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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천과 용성의 마을, 남면 삼용리-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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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남면 삼용리 마을전경


부여 남면 삼용리는 금천리와 신흥리, 홍산 교원리 사이에 있는 큰 마을이다. 시골 외딴 마을치고는 100여 가구가 있을 정도로 크다. 삼용 1리만 150여명이 살고 있다.

삼용리는 부지 전체 중 서쪽이 1리이고, 동쪽이 2리이다. 금천이 흐르는 곳에 교원천과 합수머리가 있는데 이 지역을 삼천이라 부르고, 그 북쪽을 용성이라고 한다.

삼천과 용성은 각각의 마을이었는데, 일제강점기 행정구역 개편 당시 삼용리로 바뀌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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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을 입구 삼용로 90-11번지 가옥의 모습. 옛스러움이 아직 남아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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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용리 길가에 잔뜩 피어있는 민들래 홀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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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용리 갈림길. 좌측으로 오르면 마을을 크게 한 바퀴 돌아 아랫 길을 통해 제자리로 올 수 있다.

용이 틀어 앉은 듯한 언덕이 평야에 둘러싸여 있는데, 용성(龍城)과 삼천(三川)을 구분 짓기는 애매모호 한 부분이 있다.

삼용리의 교원천 북쪽 평야를 용성뜰이라고 하는데 용성과 삼천은 북쪽과 남쪽으로 구분을 짓고 있는 것 같았다.

이 지역은 부여서씨들이 사비성 함락 후 이주해 정착한 마을로 전해진다. 이후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조선시대에 다시 집성촌을 이룬 곳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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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부여서씨 삼용리 종중의 조상의집


지역 입구인 남서쪽 부근에는 작은 공원과 큰 느티나무가 있다.
나이가 약 370여년 가량 된 나무다.

아늑한 분위기가 여름철 더위를 피하기 좋은 곳이다.
나무 앞에 거북이 모양을 한 바위가 놓여 있어 인상적이기도 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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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느티나무가 있는 삼용리 마을 쉼터 전경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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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용리 느티나무가 상당히 크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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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북이 모양의 돌이 이 자리에 아무런 글씨도 한자 새겨지지 않은 채 올려져 있다. 그저 기단에는 1996년 8월 20일 세웠다고만 써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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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자 옆에 있는 벚나무. 보이는 길을 따라 올라가면 보이는 좌측이 용성뜰이다.



삼천과 용성의 마을, 남면 삼용리-① 사진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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